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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번 하는데 5000천 만원

우리 좋아 2015. 1. 19. 18:03

 

 

한번 하는데 5000천 만원

 

씨수말 "오피스(officer)"

 

나이는 11살이고 금년 6눨말 수입당시 가격이 35억원 비용까지합치면 약 40억원

2세들이 경기를 잘해준 덕택에 현재 가격은 약 70억원

매일 운동하고 맛있는것 양양 풍부한것만 먹고

2세 번식을 위해 교미한번하는데 US 4만달러라고하네요

덩치커고 인물 좋고 봐야되 ㅎㅎㅎ

 

이번엔 종마와 달리 시정마의 기구한 삶에 대하여 알아 보겠읍니다

시정마(試精馬 Teaster)

말을 육성하는 곳에 가시면 혈통이 좋고 능력이 뛰어난 자마 생산에 사용되는 숫말을 종마라고 합니다.

종마는 프로 선수들의 몸값처럼 적게는 몇십억에서 몇백억까지의 엄청난 몸값을 자랑 합니다

이 비싼 종마가 혹시 다치면 않되기 때문에 종마를 보호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것이 시정마 입니다

시정마는 종마와 암말을 교미시키기 전에 암말이 교배하기에 적정시기인지를

알아보고 종모마의 교배를 돕는 일을 합니다 마필로 주로 조랑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은 개와 달라서 500kg이 넘는 대형 동물 이므로 사람이 함부로 잡을 수도 없는 위험이 따르고 있읍니다


그래서 비싼 종모마가 행여 다치면 큰일 이므로 암말을 발정시키고

뒷발차기 등의 나쁜 버릇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역할을 시정마가 수행 합니다


암말이 짝짓기가 이뤄지는 종부소에 도착하면

시정마는 암말의 중요 부위를 애무해 암말을 발정 시킵니다 이때 시정마는 암말에게 뒷발로

차여가며 자기의 몸은 망가지면서도 본인의 임무(?)를 수행 합니다

그러나 이쯤 되면 시정마 자신도 흥분 하는 것이 당연.

그러나 정작 암말이 교배에 적당할 정도로 발정이 되면 곧바로 위풍당당 씨수말이 등장하고

시정마는 비명에 가까운 슬픈 울음 소리와 함께 자리를 비켜줘야 합니다

자신은 흥분만 하고 실제로 교배는 못해서 쌓이는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에

시정마의 수명은 다른 말에 비해 훨씬 짧다고 합니다


정말 말로써 가장 기구한 삶을 살다가는 불행한 시정마에게 다음 생에서 행복해 지길 기원해 봅니다


 

출처 : 숲속에 궁전
글쓴이 : 빛과생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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