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약점을 비방하는 사람은
남의 약점을 비방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에서도
악취가 풍긴다는 사실을 모른다.
남이 수치스러워 하는 것을
들추어내는 사람은
거꾸로 자신의 약점을 폭로하는 것과 같다.
어떤 사람은 남의 약점을 들추어냄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덮으려 하고,
그것을 위안 거리로 삼는다.
그러나 남의 약점을 들먹이는 사람은
그 순간 자신의 몸에서도
악취가 풍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남의 오점을 깊이 파내면 파낼수록
자신의 몸도 또한 더러워진다.
누구나 살다 보면,
과실이나 태만이 저지르는
죄악이 있게 마련이다.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저지르는 죄악은
뚜렷이 부각되지 않을 뿐이다.
세상 이치에 밝은 사람은 사악한 역할을
일부러 떠맡지 않으려고 주의한다.
그런 사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집중적으로 경멸당하기 때문이다.
남의 죄를 들추어내면
자신의 양심에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얼룩이 남게 된다.
- 좋은글 중에서
- 생활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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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소소하게 지은 나쁜 말이나 습관은
잘 기억하지 못하지요
이러한 소소한 잘못은 수없이 많은데도 왜 기억하지 못할가요
그것은 스스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것은 모두 죄업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큰 죄업을 지은 사람은 소소한 죄업을 짓지 않으나
큰 죄업을 지엇기애 다 기억하고 있지요
아떤 사람이 죄업이 많은가 비교할 때
소소한 죄업을 죄의식없이 지은 사람의 죄업이
큰 죄업을 지은 사람보다 많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남의 오점이나 약점을 말하는 사람은 그것이 스스로
죄업을 짓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요
큰 죄업을 지은 사람은 다 기억하고 있어 죄업의 사죄받기가
소소한 죄업을 지은 사람보다 사죄 받기가 더 쉽지요
소소하게 남의 오점이나 약점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자기 죄업을 다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죄업에 대한 사죄받기가
더 어렵고
죄업을 다 사죄 받지 못하므로 그로 인해
인과응보가 자기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깨달아
자신을 바르게 살아가도록 해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