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좋아
@ 指短自責하고 忘甚責望 이라 @
고왔으나
했는 데 비애(悲哀)의 정을 가누질 못하였다.과부의 고운 자색에 어울릴만큼 이목구비가
수려한 한 청년이 그 무덤 앞을 지나다가곡절(曲折)도 묻지 않고 다짜고짜 자기도
그 앞에 앉아 목놓아 통곡을 하는 것이었다.
품고 있소
얼굴을 보고
통곡을 그치지 않았다
짧은 것을 자책하고,
아내같은 사람을 어디서 다시 얻을꺼나!"
움켜쥐기를 좋아하였소
늘 그것을 한하였소."
매일 밤
답하였지요"
발하여
통곡하고 있으나
황천에 곡소리는 들릴리 없으니
같으니 여기 있어 봐야 무익하겠구려."
않을 가벼운 보석류를 챙겨 함께 떠나니
자색 고운 과부를 취하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