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鷄足山)
지난 겨울엔 동춘당에서 출발해
봉황정 → 계족산성순으로 산행을 하였으나
이번에는 읍내동 현대 아파트에서 출발...
해발423m의 얕은 산이지만
계단이 많아 초보자에겐 쉽지않은 산.
단풍은 이달말쯤은 돼야 절정에 이를것 같아요
정상만 빠르게 오를것인지?
아님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즐기며 오를것인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에 - 조항조
1-2. 텅빈 세상에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얼마나 더 많이 외로워 해야 널 끌어안고서 울어볼까
이제는 더 이상 지칠 몸조차 비워둘 마음 조차 없는데
또 다른 이유로 널 못본다면 나 살아가는 의미도 없지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가사 출처 : Daum뮤직
올라가는길에 저수지도 있어요.
강태공들도 눈에 띄는데
고기를 낚는것인지...
아님 세월을 낚는것인지....??
↓갑천.. 신탄진방향...
↓봉황정
↓봉황정에서 바라본 갑천과 엑스포공원
↓계족산하면 황톳길
회덕이 낳은 인물
↓ 계족산성 오르는길
꽃향유가 어찌나 많이 피였던지....
↓대청호..
↓ 태풍에 쓰러진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드디어 계족산성
↓계족산성에서 바라본 산디마을
가장 쉽게 계족산을 오르려면 산디마을에서 출발하면 됩니다.
마을앞 논과밭
↓계족산성에서 동춘당을 생각하고 내려왔는데
코스를 잘못 잡아 엄청 걸었습니다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가을부터 열심히 운동해야한다는것 잊지 마시구요
자신의 조건에 맞는 운동을 택해
무리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하셔서
무탈한 겨울 나시면 좋겠습니다
